
안녕하세요 해선 강팀장입니다.♡
직전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도 보조지표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필자가 해외선물 매매하면서 사용하지는 않는 지표에요. 근데 다른 일부 해외선물 투자자분들이 CCI를 쓰시는 분들이 간혹 있어서 초보 분들을 교육한다는 의미에서 써보려고 합니다.
먼저 CCI란?? 무엇인지 아셔야겠죠. 원래 목적은 상품의 가격의 계절성이나 주기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만들어졌죠. 최근의 상품 가격이 평균 가격에서 이동평균에서 얼마나 멀어지는가를 표시해 추세의 방향 그리고 강도를 나타내주는 지표에요. 가격이 한 방향으로 지속될 경우 추세가 강하다고 판단할 수 있죠. 투자수단이 과 매수, 과매도 된 상태에 도달하는 시기를 판단하는 데 사용되는 오실레이터입니다.
1980년 D.Lambert(도널드 램버트)란 사람이 위에서 설명한 원래 목적을 위해 개발하였으며 CCI를 통해 거래를 시작할지 종료할지 또 거래를 자제할지, 기존 포지션에 추가 진입할지를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이 지표는 특정 방식으로 거래 신호 포착에 사용되었죠.

그럼 CCI는 어떤 신호를 알려줄까요?
CCI는 대부분 추세를 파악할 때 용의하고 RSI와 같이 과매수와 과매도 수준을 관찰하는데 쓰이고 지표가 상품 가격에 따라 달라지는 추세의 힘을 파악하는데 자주 사용됩니다. CCI가 마이너스 이거나 0에 가까운 수치에서 100 이상으로 움직이면 상품 가격이 상승추세를 타기 시작했다고 판단할 수 있어요.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투자자는 상품 가격 하락 후 CCI와 가격 모두 상승해서 포지션 진입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물론 새로운 하락세가 시작될 때에도 같은 개념이 적용되죠. 해당 지표가 플러스 또는 0에 가까운 수치에서 -100 미만으로 움직이면 하락 추세가 시작됨을 알립니다. 이는 매수(롱) 추세를 벗어나 매도(숏) 진입 기회의 시작이라는 신호로 볼 수 있죠.

그러나 CCI는 모든 시장에서 사용가능 하지만 상품만을 위한 것은 아니에요. 지표가 제한이 없기 때문에 과매수나 과매도 한계 수치가 없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분들은 상품 가격이 반전되는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 해당 지표의 과거 수치를 참고하셔야 합니다. 한 주식의 경우에는 +200 및 -150 부근에서 추세 반전 되는 경향이 있어요. 그리고 어떤 상품은 +325와 -350 근처에서 추세가 반전되는 경우도 있었죠. 차트를 축소할수록 많은 가격 반전 포인트와 해당 시점의 CCI 수치를 확인할 수 있어요.
가격이 해당 지표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때 다이버전스가 발생합니다. 상품의 가격이 오르고 CCI가 하락한다면 추세의 약점을 나타내죠. 다이버전스는 좋지 않은 거래 신호로 판단하지만, 오래 지속될 수도 있고 매번 가격 반전을 만드는 것은 아니라서 반전 가능성이 있어도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때는 손절 컷 수준을 타이트하게 하거나 가격의 추세 방향으로 새로운 관점으로 매매를 하셔야 합니다.

CCI는 기본적으로 중기~장기 매매에서 유용한 지표에요. 그래서 단기 매매보다 월봉과 주봉을 분석할 때 더 유용하게 쓰인다고 알려져 있죠. 따라서 주봉, 월봉차트에서 CCI가 0위에서 움직이고 있을 때 상승추세가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는 중이라고 판단하고 0아래에서 움직이면 하락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하면 됩니다. CCI가 상승추세를 그리는 상황에서 다른 부가적인 보조지표를 같이 보고 단기적인 진입 타점을 잡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해외선물 투자에서 CCI를 이용한 매매 전략은?
CCI를 통한 매매 전략은 대부분의 투자자 및 차트 작성자가 과매수나 과매도 오실레이터로 사용하죠. 기본적인 전략은 +100 이상 -100이하의 판독 수치를 관찰하는 거예요. +100 이상 수치는 과매수의 영역임을 간주하고 진입 신호(숏)를 의미합니다. -100이하의 수치는 과매도의 영역이므로 진입 신호(롱)를 의미하죠.

CCI가 지닌 한계점은?
과매수 와 과매도의 상황을 파악하는데 RSI와 비슷하게 사용되지만 CCI는 이에 대해 많이 주관적인 성격을 지닙니다. 이 지표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 과거의 과매수 및 과매도 수준이 미래지표 수치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죠. 표시기도 뒤떨어지는 편이라 간혹 좋지 않은 신호를 주기도 합니다.
새로운 추세를 알리기 위한 100 또는 -100으로 랠리가 너무 늦을 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이미 실행되고 있고 이미 수정되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을 채찍 톱 효과라고 합니다. 인디케이터에 의해서 신호가 제공되지만 그 후에 가격이 계속되지 않고 거래에서 손실되죠. 주의하지 않는다면 채찍 톱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CCI 신호를 확인할때 도움이 되는 가격분석 및 기타 기술분석 지표들을 근거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표는 앞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후행성 지표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보조지표든 하나의 보조지표만 믿고 투자를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보조지표는 말 그대로 참고용 정도의 관점으로 보셔야 하며 절대 맹신하지 마십시오.
긴 글 읽으시느라 오늘도 고생하셨고 날씨 추운데 눈길, 빙판길 조심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해외선물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기타 문의는 아래를 통해 문의주시면 성의껏 답변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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