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이야기

해외선물옵션 거래량의 개념을 알아보자.

해선강팀장 2023. 3. 16. 11:30

안녕하세요 해선강팀이에요🤍

이번에는 해외선물 매매 시 차트에서 가장 중요한 거래량에 대해서 시작을 해보려고 해요. 여러분들 혹시 매매 잘 하시는 분들이 보조지표는 안 보고 오로지 캔들과 거래량만 보고 매매를 한다.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필자도 고수는 아닙니다만 필자 역시 과거에는 보조지표를 일부 활용했었지만 현재는 캔들과 거래량 그리고 이동평균선만 보면서 매매를 해요. 그만큼 주식이나 선물을 매매하실 때는 거래량이 중요한 역할을 하죠. 바로 설명 시작해 볼게요.

거래량은 무엇일까요??

거래량은 Volume이라고도 부르죠. 시간이 흐르면서 특정 자산의 주인이 변화하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라고 해요. 거래량은 특정 시간 내에 특정 자산 군의 지분이 거래되는 수치를 보여주며 증권 시장에서는 통상 일단 위로 계산이 되죠. 또 시장의 움직임에 대해 상대적 중요성을 측정해 주고 있고 가격의 변동 과정 속에서 거래량이 급증을 하게 되면 거래량이 적을 때 보다 더 신뢰도가 높은 신호를 받을 수 있어요.

거래량의 본질을 설명해 볼게요. 투자자분들이 선물옵션 거래를 하다 보면 거래량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으실 겁니다. 하지만 거래량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면 100% 잘 활용하기란 어렵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거래량이라는 본질에 포커스를 맞춰 설명을 해볼게요.

1. 매수자와 매도자가 거래를 체결할 때 총 거래량에서 매매 횟수가 누적이 됩니다.

2. 증권, 채권, 코인 등 통상 유동성이 있는 자산 군에는 무료로 거래량을 보여주죠. 이는 투자자분들이 일 단위/ 주 단위/ 월단위 /년 단위 심지어 가장 작은 틱단위 데이터로도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에요.

3. 거래량은 시장의 활성과 유동성을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게 알려주죠. 거래량이 많다면 많을수록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뜻이고 매수자와 매도자들 사이에 더욱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이에요.

기술적 분석으로 거래량을 접근해 볼게요.

기술적 분석으로 투자하시는 투자자나 트레이더 분들은 통상 어떤 것을 언제 얼마나 진입하고 나올 것인지 고려하실 겁니다. 거래량은 이분들에게 최적의 타이밍에 대한 일종의 증거가 될 수 있어요. 거래량은 시장 내에서 상대적 중요성을 측정하는 지표에요. 특정 시간 내에 시장의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가격이 변동할 경우 이는 신뢰도를 더욱 높여 주죠. 상승하면서 거래량이 증가하면 매수자가 매도자보다 많다는 것이고 하락하면서 거래량이 증가하면 매도자가 매수자 보다 많은 것이라고 해석 할수 있어요. 그리고 추세가 바뀌는 과정이라고 인지 할수 있죠.

많은 시장 참여자분들은 통상 차트를 이용해서 거래량을 확인하죠. 특정 기간 안에(ex. 일/ 주 /월 등) 평균보다 많은 거래량을 보여 준다면 일종의 시그널로 사용할 수 있어요. 역 추세 트레이딩을 하는 분들이라면 가격이 하락한 후 지지선에서 거래량이 급증하여 반등할 경우에 진입 구간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반대로 추세추종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가격이 폭등한 후 일시적 하락에 평소보다 거래량이 많다면 추세가 전환됐다는 증거로 해석 할수 있죠. 반면에 두 가지 경우에 거래량이 적다면 이건 속임수일 확률이 있으니 주의하셔서 매매하셔야 합니다.

주가와 거래량의 관계

가격의 힘을 주가에서 읽을 수 있다면 매매시점은 거래량을 통해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주가는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이전 고점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이전 고점 시의 거래량을 넘어서는 거래량이 필요해요. 때문에 거래량이 급증한 만큼 주가가 오르지 않는다는 것은 천장을 이룰 가능성이 많다고 볼 수 있어요.

거래량은 과거 2~3년 동안 천장 때의 거래량 파악이 중요해요. 이와 반대로 매수 타이밍은 거래량이 최저로 줄어든 상태에서 찾는 것이 좋아요. 주가가 바닥권을 탈출한 다음 일정 비율 상승 후 거래량이 이전의 최저치로 줄어든 국면이 관찰 시점이죠. 이 때 주가의 조정 폭이 50%를 넘지 않는다면 이 시점이 바로 매수 타이밍이에요. 다만 상승 폭은 주가가 급락 시점을 넘어서는 것이 좋아요. 이 시점에서 일단 주가를 관찰하다가 오전 9시부터 10시 사이의 거래량이 전일 같은 시간 대비 거래량을 3배 이상 초과 한다면 적극적으로 매수할 필요가 있어요.

그러나 주가가 하락하고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이전의 최저 거래량을 갱신한 다음 거래량이 소폭증가 하고 있다면 일단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만일 이때 주가가 중기 이평선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하면 매수를 멈춰야 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거래량 급감에 의한 매수 타이밍을 포착할 때 핵심은 주가가 중기 이동평균 가격 위에 있을 때 국한시키는 것이죠. 주가가 폭락 과정에서 대량 거래량을 동반하고 다시 거래량이 평균 수준으로 돌아간다면 이후 단기간 내에 주가가 반등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아요. 이 때 만약 여러분들이 주가가 소폭 반등한 다음 재 하락하더라도 매수 관점에서 접근 하시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어떠신가요? 거래량 하나만으로도 큰 흐름에서 차트가 어떻게 흘러갈지 높은 확률로 예측이 가능해요. 여러 분들이 이 글을 읽기 전과 읽으신 후를 생각하고 같은 차트를 봤다고 생각을 해보십시오. 사람은 같은 것을 보더라도 아는 것만큼 보이게 되죠. 거래량은 주식, 해선, 코인 모든 투자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지표에요. 이해될 때 까지 계속 반복 학습하셔서 기본적인 개념은 탑재하시고 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고 더 궁금한 점 있으신 분은 아래를 통해 문의 주시면 상세하게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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