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경제지표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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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선 강팀장이에요🤍

 

이번 포스팅부터 해외선물 경지지표에 대해 안내를 좀 해볼까 해요.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좋을 거 같네요. 바로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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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에 관해서 투자자분들이 기초적으로 알아야 할 경제지표 중 하나죠. 우선 미국 소매 판매 지수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먼저 소매판매지수에 대한 개념은 내구재 및 비내구재를 포함해서 소매상의 월 매출을 집계하여 지수를 산정하는 것이라 할 수 있어요. 쉽게 말해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을 나타내는 지표에요. 따로 서비스나 보험은 집계되지 않으며 상품만 집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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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소매판매지수는 왜 중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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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판매지수는 매달 13일 즈음 오전 8시 30분에 미국 정부에서 데이터 집계를 정리하여 발표하고 있어요. 미국 경제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70%에요. GDP 구성요소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죠. 미국 내 소비와 관련된 지표를 제외하고서는 미국 경제에 대해 분석을 할 수 없습니다. 소매판매지수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숨 쉬는 거 빼고는 다 변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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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소비심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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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아마도 지갑 사정이 아닐까 싶어요. 꾸준하게 일을 할 수 있고 매년 임금 인상이 이루어진다면 지갑 사정은 저절로 좋아지겠죠. 하지만 고용이 불안정하거나 오히려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이 감소하게 된다면 소비자의 구매력은 현저히 떨어지게 될 것이고 무언가를 사고 싶어도 살 수 없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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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보유자산의 가치의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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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부동산, 예적금 등 동산 및 부동산의 형태로 사람들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강세, 부동산시장의 강세, 금리의 인상 등 이 세 가지는 다른 유형이지만 자산의 가치가 증가할 수 있는 같은 상황이죠. 이런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내 자산이 더 많아졌구나" 라고 생각하며 소비를 늘리는 성향이 있어요. 그에 반대라면 물론 소비가 줄어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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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미국 소매판매지수의 최근 현황 그래프를 한번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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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래프는 미국의 지금으로부터 5년 동안의 월별 소매판매지수 증감률을 나타내고 있죠.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다소 변동성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한 백신 승인과 부양책 발표들이 떨어지며 상승에 대한 요인으로 삼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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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매판매지수는 환율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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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소매판매지수가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경우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반대의 경우 달러가 약세를 보이게 되죠. 그러한 이유는 이렇습니다. 미국 소매판매지수 상승하면 미국 경기가 회복이 되고 인플레이션 우려의 대책으로 미국 연준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어지죠. 그래서 시중에 풀었던 달러를 다시 거두어 들이게 되고 그로 인해 달러가 점점 가치가 상승하여 달러 강세로 이어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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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경제지표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에 대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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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실업수당 청구건수(Intial Joblesss Claims)가 미국의 전체적인 실직자의 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에요. 미국은 실업수당 청구에 대한 자격요건이 상당히 까다롭죠. 그 때문에 약 전체의 30% 정도만 혜택을 볼 수 있어요. 실업수당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노동 허가증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시민권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으로 보일 겁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구인활동을 했다는 기록 등이 첨부되어야 하죠. 또 미국의 최저임금은 주마다 다른데 한국보다도 적은 곳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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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사태 때 역대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가 그 이후로 꾸준히 하강하고 있는 추세에요. 단기적으로 올라가고 떨어지고의 차이는 있지만 큰 안목으로 보면 그렇다는 이야기예요. 이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동부시간 기준 매주 목요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으로는 목요일 21시 30분)에 발표를 해요. 전전주 일요일부터 전주 토요일까지의 데이터를 기초로 하고 있죠. 가장 먼저 발표가 되는 경기 관련 경제지표이기 때문에 중요도가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어요. 그래서 청구건수가 증가하게 되면 채권은 오르게 되고 주가는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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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가장 먼저 최근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오는 경제지표인 만큼 파급효과는 클 수 있어요. 어떤 경제지표도 마찬가지겠지만 예측한 수치 대비 큰 차이가 난다면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크게 작용할 겁니다. 미국의 경제 상황을 읽는 최신의 데이터로 그 가치는 꾸준히 유지될 것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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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해외선물 경제지표에 대해 글을 써봤습니다. 초보 투자자분들은 생소하실 거예요. 매매 자체도 좋지만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런 경제지표도 있구나 하고 챙겨보시는 것도 좋아요.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고 궁금한 점 있으시거나 그 외 기타 문의는 아래를 통해 문의주시면 답변해 드리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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